나 그대 떠난 보낸 뒤에는
잠못이루는 밤 많았답니다
사랑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아픈 상처 드린까닭에
나 그대 홀로 떠난 뒤에는
눈물 하염없이 흘렸답니다
희미해져 가는 그대 모습에
슬픔은 소리없이 두눈에 차네
흘러내리는 빗줄기속에서
이 가슴 부여안고 홀로 서 있네
흘러넘치는 눈물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돌아섰지만
안타까운 이 내 가슴에
다시한번 보고 싶은 그대
이제는 사라져갈 추억뿐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한답니다
꿈이라 하기엔 너무 서러워
차라리 그대곁에 잠들고
흘러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이가슴 부여안고 홀로 서 있네
흘러 넘치는 눈물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돌아섰지만
안타까운 이내 가슴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그대~
이제는 사라져 갈 추억뿐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한답니다
꿈이라 하기엔 너무 서러워
차라리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