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

박재범
등록자 : ┼뽀순Øı꼬지zı
그 어디부턴지 언제부터인지 그댈 사랑하게 된 순간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댄 나의 앞에 있어요
내 사람이라고 달래보다가보내야 한다고 혼내죠
하루에도 몇 번씩 이렇게~ 혼자 웃다가 또 울어요

나의 사람 아니 여도 괜찮을 께요.
그대 안에서 살 수 있다면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미울 때 마다
그대 안에 난 그리워 질 테니까 후회 하지 않아요.
사랑한 날들 추억속에서 살아갈 수 있겠죠
사랑함으로 그댈 보내야만 한 데도 괜찮을 께요 사랑했으니까요

내 앞에 있는 그대 같은 사람 다신 없을 것만 같은데
내가 어디서 또 누굴 만나 다시 사랑할 수 있나요
후회 하지 않아요. 사랑한 날들, 모두 주어도 나는 부족했었죠
사랑함으로 그댈 보내야만 한 데도 괜찮을 께요 사랑했으니까요
바라보고 있으면 오긴 올 까요 사랑하는 날 그대 알아 줄까요
기다림으로 나의 생이 다 한다 해도 행복할 께요 그대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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