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했던 시간 지우고
행복했던 시간 지우고
밀려우는 그리움에 허락없는 눈물이 흘러
이룰 수 없던 운명같던 꿈
세월속에 눈물 묻고
흐린 하늘에 그댈 묻고
그리움의 그 시작도
외로움의 끝도
어디쯤인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남은 삶을 추억에 묻고
눈물나게 그리워도
사랑한단 말을 못하고
이제 그럴 수는 없죠
별거 아닌 타인이 됐죠
이룰 수 없던 운명같던 꿈
세월속에 눈물 묻고
흐린 하늘에 그댈 묻고
그리움의 그 시작도
외로움의 끝도
어디쯤인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남은 삶을 추억에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