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대 바보처럼 그런 말을 믿고만 있었대
사랑이 영원하단 누군가의 말을 첫사랑도 이뤄질 수 있다는 그런 말을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자신은 다를거라 믿고 있었나봐
하지만 겪어보니 그리 쉽지 않은걸 그 사람이 벌써 저기 멀리 떠나는걸
눈앞에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을 닦고나니 그 사람은 떠난후인거야
마지막 안녕이란 인사도 하기전에 나는 버림받아 홀로 남아버린거야
어머니와 아버지도 첫사랑을 잊은채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걸
저마다의 가슴속에 첫사랑을 묻은채로 어쩌다가 눈물속에 떠올리곤 하는걸
나는 바보였나봐 많이 바랬나봐 해바라기처럼 나만을 사랑하길 바랬어
욕심쟁이처럼 너를 내것으로 만들어 내 속에 너를 가두고만 싶었나봐
새장안에 새를 가두어 두는것이 사랑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새장안에 새는 그렇게 말을했네 구속이 아닌 바로 함께라는걸
바보처럼 영원한 사랑을 믿지마라 눈물흘려 너만홀로 아파하지마라
그 사람이 떠났다고 방황하진 마라 다시 사랑 않는다고 단정짓지마라
허덕이는 그리움에 숨이차듯 아플때도 그 사람을 미워하며 원망하지 마라
네가 주지 못한 사랑 가슴에 한이 되도 아름답던 그 시절을 비난하지 마라
사랑했던 사람마저 눈물짓게 하진마 나하나만 아파하면 되는거야
못다준 나의 사랑 이제서야 대신해 슬픔은 내가 모두 가져갈께
내 눈물이 흐르고 흘러 말라버릴때까지 많이 울며 내 사랑을 반성할께
투정하고 토라지며 나만 알던 사랑 미안했어 잘못했어 용서해줘
이제와서 애원하면 네가 돌아올까 두손모아 기도하면 정말 이뤄질까
정말 그렇다면 난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건 어리석은 바램이겠지
세상에 무엇하나 바래서 이뤄지는 그런것은 흔히 없다는걸 아니까
더 이상 바라지 않을래 더 이상 매달리진 않을래
바보처럼 영원한 사랑을 믿지마라 눈물흘려 너만홀로 아파하지마라
그 사람이 떠났다고 방황하진 마라 다시 사랑 않는다고 단정짓지마라
허덕이는 그리움에 숨이차듯 아플때도 그 사람을 미워하며 원망하지 마라
네가 주지 못한 사랑 가슴에 한이 되도 아름답던 그 시절을 비난하지 마라
우연에서 인연으로 만남에서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연의 꼬리들
사랑해서 헤어지고 이별앞에 아파하는 우리들의 너무많은 사랑얘기들
너와 내가 함께 나누었던 사랑 그 이별마저 이젠 눈부시게 아름답네
사랑이란 그런가봐 아무리 아파해도 그 추억이 이별또한 사랑하게 만들어
사랑했던 사람마저 눈물짓게 하진마 나하나만 아파하면 되는거야
못다준 나의 사랑 이제서야 대신해 슬픔은 내가 모두 가져갈께
내 눈물이 흐르고 흘러 말라버릴때까지 많이 울며 내 사랑을 반성할께
투정하고 토라지며 나만 알던 사랑 미안했어 잘못했어 용서해줘
사람들은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대 바보처럼 그런 말을 믿고만 있었대
사랑이 영원하단 누군가의 말을 첫사랑도 이뤄질 수 있다는 그런 말을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자신은 다를거라 믿고 있었나봐
하지만 겪어보니 그리 쉽지 않은걸 그 사람이 벌써 저기 멀리 떠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