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새로운 시작을 향한 청춘의 푸른 꿈 안고
살며시 내딛는 발걸음 가슴이 두근거려
사랑스런 그대들과 함께 걷는 애국의 길
저 태양은 따사롭게 우리길 밝혀주네
언제나 시작은 멋진 사랑처럼 설레이는 것
새로운 희망과 뜨거운 열정이 솟아오르네
가슴벅찬 만남과 내 소중한 벗들아
어깨를 감싸며 따스한 미소로 함께하는
처음의 다짐을 품에 안고 몰아쳐가자
밝아올 새날은 바로 우리들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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