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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
앨범 : 하드엔헤비 옴니버스

희미해지는 흐린 기억들을

하나씩 지운 채로

널 그리는 마음 마저 멀어져 가고

나의 어리석음에 후회를 한다

그리워도 못 미더워도..

어쩔수 없다는걸 내가 잘 알아

하지만 그런 생각들 마저..

힘들게 지워야 하겠지

그리움에 빠져버린 날 그저 난..

아무생각 없이 멍하니 고개를 숙이고

어느새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며

온통 너에 생각들로.. 하루를 지새운다

그리워도 못 미더워도

어쩔수 없다는걸 내가 잘알아..

하지만 그런 생각들 마저

힘들게 지워야 하겠지..

그리움에 빠져 버린 날 그저 난..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고개를 숙이고

어느새 흘러 내리는 눈물을 보며..

온통 너의 생각들로..

하루를 지세운다..

이제 그런 모습 마저 보이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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