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
작사 : 양근승
작곡 : 박성훈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지는 논밭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냄새 향수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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