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 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난
내내 그리워만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걸~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 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 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