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양

이미자
작사 : 정두수
작곡 : 박춘석
꽃피던 봄날은
어느덧 가고
낙엽의 가을마저
저물어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 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친~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봐~~도
석~~양은
말이없~~~네

그늘진 비탈길
홀로가자니
지나간 그 세월이
그리워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가슴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봐~~도
석~~양은
말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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