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비친
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지
유난히 빛나는
내 눈동~자
쭉뻗은 두다리가
난 좋아
문득 자신감에
놀라기도 해
하지만 외로운건
초라한 본심
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난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두고도
널 도울 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
나에게 남은
작은 동정심
이제는 보이지 않아
하지만 그런 내가
더 좋~아
눈물 참지
않아도 되잖아
문득 냉정함에
놀라기도 해
하지만 힘이든건
초라한 욕심
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난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두고도
널 도울 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
문득 냉정함에
놀라기도 해
하지만
힘이든건
초라한 욕심
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난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두고도
널 도울 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