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둘다섯
작사 : 오세복
작곡 : 오세복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 사람 가는길에
대신해준 손~~짓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