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인

최성수
작사 : 최성수
작곡 : 최성수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 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닿는
미소 때문에
그대 사랑하는 만큼
노래 부르리
좀더 가까이 있고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 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 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거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여린 가슴에 와닿는
그대는 꽃잎 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
우린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거야
가슴속에 진실이
담겨 있으니~~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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