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불

사월과오월
작사 : 김태풍
작곡 : 백순진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 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 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 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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