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어디론가 떠나려는
자유로운 새처럼
잠시 머물다가
또 흘러가는
저 구름처럼 uhm
그렇게 언젠가 그대
내곁을 떠나갈 걸
난 알기에
그저 그대에게 작은
쉴 곳이 되고
싶었던거죠
사랑하기에
보낼 수 있을거란
사랑으로 그댈
보내줄거라고
그렇게 내 맘을
위로했지만
사랑이 너무 깊어요
사랑해서
사랑할 수 있었기에
미워져도
사랑할 수 있나봐요
그런 미움에 이젠 그댈
보내야 하겠죠
이젠 그대
내곁에서 편안하게
잠시만
쉬었다가요
언젠가 한번쯤은
날 생각하게 편히
사랑해서
사랑할 수 있었기에
미워져도
사랑할 수 있나봐요
그런 미움에 이젠 그댈
보내야 하겠죠
이젠 그대
내곁에서 편안하게
잠시만 쉬었다 가요
언젠가
한번쯤은
날 생각하게 편히
한번쯤은
날 생각하게 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