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무엇도
나를 해치 못하고
더 이상 나 겁나지 않아
그대와 함께라면
혼자 가던 길도
이젠 외롭지 않게
나의 곁을
지켜주시는 그대
세상 속에 남겨진
내 발걸음
무겁게 옮길때마다
언제나 그대의 품안에
날 기댔었지요
(힘들어 지칠때)
따스한 손길로
보듬어주던
사랑속에서 (언제나)
나 지내왔지요
가끔 내가 나갈 길
까마득히
보이지 않을때마다
연약한 내 맘속 가득히
힘주었었지요
(두려워하던 내)
근심과 절망
이겨낼 수 있는
믿음속에서 (언제나)
나 담대해졌지요
더 이상 무엇도
나를 해치 못하고
더 이상 나 겁나지 않아
그대와 함께라면
혼자 가던 길도
이젠 외롭지 않게
나의 곁을
지켜주시는 그대
때론 비행이
때론 불행에도
괴로운 일에 아프고
때로는 공허해도
칭찬에 신나고
비판에 실망하고
끊임없이 남과 날
비교해 온 바보
그의 안에선
두려울게 없다고
되뇌일땐 내게
큰 힘을 주시어
풍랑 속에서
희망을 찾고
세상 향한 불평 불만을
다 내려논 내 맘
끝이없이 멀던 길
내 발걸음
조금씩 나갈때마다
언제나 그대가 내곁에
함께 있었지요
(힘들어 지칠때)
떨리던 나의 손
붙잡아주신
사랑속에서 (언제나)
나 지내왔지요
가끔 내가
혼란과 어둠 속에
외롭게 섰을 때마다
헤매던 내 앞에
불빛을 비춰주었지요
(두려워하던 내)
근심과 절망
벗어날 수 있는
희망속에서 (언제나)
나 담대해졌지요
더 이상 무엇도
나를 해치 못하고
더 이상 나 겁나지 않아
그대와 함께라면
혼자 가던 길도
이젠 외롭지 않게
나의 곁을
지켜주시는 그대
더 이상 무엇도
나를 해치 못하고
더 이상 나 겁나지 않아
그대와 함께라면
혼자 가던 길도
이젠 외롭지 않게
나의 곁을
지켜주시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