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곁으로

패티김
작사 : 임선희
작곡 : 박춘석
외로운 강물에
눈이 내리듯
우리의 겨울은
오고 있었지
웃음짓던 그 마음에
눈물 고이니

이것이 이별인가
가는 님 가는대로
보내드리듯
보낸 님 보낸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님의 곁으로

가는 님 가는대로
보내드리듯
보낸 님 보낸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님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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