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지내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너의 모든 것이
낯설지 않아
가끔은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이
조금은 부담스러울
뿐이야
부디 (부디)
날 알더라도
부디 (부디)
너무 놀라지는 마
그냥 (제발)
네가 알듯이 그렇게
나도 똑같은
사람이니까
맨 처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
그 마음 변함없이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어느새 자리한
네 마음을
나도 모르는
내 모습들이
어떻게 네게 보여질까
궁금해졌어
사실은 네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
마냥 웃고 있는
너를 보면
부디(부디)
날 알더라도
부디 (부디)
너무 놀라지는 마
그냥 (제발)
네가 알듯이
그렇게 나도
똑같은 사람이니까
맨 처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
그 마음 변함없이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어느새 자리한
네 마음을
아직도 모르니
너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언젠가 다시 만날거야
우리가 바라던
그날 오면
아직도 모르니
너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언젠가 다시 만날거야
우리가 바라던
그날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