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광복절밴드
작사 : 박정우
작곡 : 박성진
어느 따가운 햇살
눈부신 날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그늘밑에 앉은
내 모습을 잠시
바라본다
평생 사랑을 찾아
헤맸지만
마음주고 정주면
더 좋은 사람
만났단 한마디
남기고 떠났다
잘가라
돌아보지 마라
냉정한 척 보내고
술잔을 들었다
한잔에 눈물
한잔의 추억
한잔의 미련
한잔의 아쉬움
상처만 남은
청춘에 사랑
더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 사랑

평생 야망을 쫓아
헤맸지만
잡힐듯이 보이면
나보다 잘난
누군가 한걸음
앞서서 가졌다
괜찮아
아무렇지 않아
태연한척 달래고
술잔을 들었다
한잔의 눈물
한잔의 추억
한잔의 미련
한잔의 아쉬움
상처만 남은
청춘에 야망
더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 야망

한잔의 눈물
한잔의 추억
한잔의 미련
한잔의 아쉬움
상처만 남은
사랑과 야망
더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일을
다시 걷는다 내 인생
나의 사랑과 야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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