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명훈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버린 그사람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