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신

김정수
작사 : 이성만
작곡 : 김정수
내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주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 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주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 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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