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진 않다고 생각했어
너에게 향하는 길이
그건 나의 모헙이었으니까
힘든 망설임 끝에서야
가까이 갈수 있던 건
불투명한 미래가 있었기 때문이야
정말 어려웠어
수척해진 너를 볼때마다
어떤 약속도 해줄수 없던 나였기에
니가 원한 소중하고 밝은 많은 꿈들
내가 이루어 주기엔 숨이 찼던거야
이제는 너를 지켜줄께 니모습이 안스러워
밖으로 맴돌았던 마음
내 잘못도 큰걸 알아
하지만 너도 알아주렴 서성이던 내 마음을
끝까지 곁에 머물테니 내가 숨쉬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