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사랑이란 언제나 먼 곳에 얘긴 줄 알았어
기억 속에 상처만 쌓인 채 스쳐간
지난날처럼 하지만 믿을 수 있니
너를 첨 본 날 이미 너 와 난 오래 전부터
사랑하도록 되어 있다는 걸 느낀 거야.
(다가와 내 품에 안겨 언제라도
이 세상 속에서 너를 지켜줄게
이제야 내가 할 일을 비로소 찾은 것 같아
그건 바로 널 위해 사는 일(거야)
다가져 나의 모든 걸 영원까지
나에게 남은 건 하나 없다 해도
이대로 행복할 뿐야 이렇게
그 대신 니가 내 곁에 남아 있으니)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고 마지막 사랑이 되자고
하늘아래 다짐한 오늘이 눈물겹도록 행복해
태어나 처음 알았어 살아 있는 게
얼마나 내겐 감사한 건지
너를 만나고 이렇게 사랑 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널 내 곁에 머물게 하고 싶어
떠날 수가 없도록 널 위해 줄 거야
지금처럼 영원히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