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웃던 날

토이(김연우)
가만히 바라봐 그렇게 기다린
기억속에 오랫동안 묻혀진 너의 조각들
그대로 다가와 기다렸던 만큼만
너의 자릴 위해 내 마음을 가렸던 시간 지우고

나 이제 너를 바라보며
또 너의 눈물 위로 내 마음을 열어
기억해 나를 바라보던 눈빛
또 나를 위로하던 착한 웃음을

이제야 찾은 너의 맑은 미소와
또 다시 없을 너의 눈빛
잠시라도 놓지 못한 너의 얼굴 그대로 더 가까이

나 이제 너를 바라보며
또 너의 눈물 위로 내 마음을 열어
기억해 나를 바라보던 눈빛
또 나를 위로하던 착한 웃음을

이제야 찾은 너의 맑은 미소와
또 다시 없을 너의 눈빛
잠시라도 놓지 못한 너의 얼굴 영원히 머물도록
오늘도 난 너의 그리움을 잡으며
더 우리 오랜시간 만큼
그렇게 우린 헤어지진 않을 꺼야
가만히 널 안으며 가만히 널 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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