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난 사는 거야
난 떠나간게 아니야 그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뿐인걸
늘 감싸주던 따스함 네게 배웠던 사랑을 난 보답 하려해
이제는 누군갈 위해 내몸이 모두 다 쓰일 수 있게
다시 난 사는거야 잠시만 기다려 주면돼 그 누구의 밝은 눈이 되어 다시 널 보게 될테니
다 쓰여지고 남은건 모두 뿌려 주면돼 니가 다니는 그길에 그늘 드리워
가끔은 가까이 널 느낄 수 있게 다시 난 사는 거야 그렇게 믿고 있으면 돼
그 누구의 밝은 생명으로 다시 널 만날테니까 다시 난 사는거야
커다란 기쁨을 안고서 난 그래도 서러워 않을께 니가 날 몰라 본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