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함영재
함영재 - 사랑

구름위를 나르는 새는 밤새 하늘 높이 날아와
은하수를 따다가 그대 꿈에 뿌리지요

아침햇살 가득한 거리 예쁜 나의 밍크 꽃잎은
아름답게 피어나 그대 창에 뿌리지

사랑은 이제 내가슴 가득 넘치네
자라난 내사랑은 그댄 알까 모를까

눈내리는 강가에 서면 그대 웃음 소리 떠올라
눈사람을 만들어 그대 모습 그리지

사랑은 이제 내가슴 가득 넘치네
자라난 내사랑을 그대에게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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