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