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다란 골목길 사이에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
우리~수줍던 사랑 고백에
처음 느껴본 터질것 같던가슴~
* 두눈을 감고 천천히 조금만
더 가까이 너에게로 다가선 그 순간
** 눈이야~ 온세상 하얗게 한송이 두송이
내리는 너의 얼굴...
너무도 어렸던 사랑에 설레던 기억에 웃음 짓지만...
아직 그 길은 아직도 있을까
가로등 아래엔 다른 연인들 있을까...
두눈을 감고 천천히 조금만 더 가까이
너에게로 다가선 그 순간...
*
**
사랑해~오오오~~
harmonica : 이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