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 가깝고도 먼
영원히 닿을수 없는 철길같이
곁에 있어도 다가설수 없는
우리는 슬픈 슬픈 비둘기
어둠이 내리는 외로운 이길목에서
쓸쓸이 비켜가는 두사람
보았네 할말을 잊어버려 말을 못하고
쓸쓸이 마주보는 두사람
우리는 너무 가깝고도 먼
영원히 닿을수 없는 철길같이
안타까움에 가슴태우는
우리는 가깝고도 먼사이
어둠이 내리는 외로운 이길목에서
쓸쓸이 비켜가는 두사람
보았네 할말을 잊어버려 말을 못하고
쓸쓸이 마주보는 두사람
우리는 너무 가깝고도 먼
영원히 닿을수 없는 철길같이
안타까움에 가슴태우는
우리는 가깝고도 먼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