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想

Seki Tomokazu
09. 絶想(ぜっそう) - 생각을 끊다

歌 : 關 智一(せき ともがつ) - 辰伶

燒(や)いた 岩(いわ) 繪(え)の具(ぐ)で 描(か)いた 鷲(わし)の 爪(つめ)が
야이타 이와 에노구데 카이타 와시노 츠메가
그을린 바위, 그림물감으로 그린 독수리 손톱이

色(いろ)を 變(か)え 始(はじ)めて いる 僅(わず)かでも
이로오 카에 하지메테 이루 와즈카데모
색을 바꾸기 시작해. 조금이라도

己(おのれ)を 責(せ)め立(た)てれば
오노레오 세메타테레바
자신을 몰아세우면

もの 憂(う)い 風(かぜ)に 煽(あお)られ
모노 우이 카제니 아오라레
근심어린 바람으로 부채질하고

寒寒(さむざむ)しい 虛(むな)しさに 飼(か)われて 終(しま)う
사무자무시이 무나시사니 카와레테 시마우
아주 차가운 허무함으로 길러져 버려

信(しん)じて 漣(さざなみ)も 立(た)てずに
신지테 사자나미모 타테즈니
믿어, 잔물결도 일으키지 않고

流(なが)れて 來(き)た この 生(せい)
나가레테 키타 고노 세이
흘러온 이 삶

比類(ひるい) なき 耀(かがや)きに 溢(あふ)れて いた
히루이 나키 카가야키니 아후레테 이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빛나는 일이 넘치고 있었어

誠(まこと)が 崩(くず)れて いく 音(おと)に
마코토가 쿠즈레테 이쿠 오토니
진실이 무너져가는 소리에

波立(なみだ)ち
나미다치
두근거려

殘(のこ)されて いる この 靜寂(せいじゃく)が
노코사레테 이루 고노 세이쟈쿠가
남아 있는 이 정적이

無心(むしん)に 衆(しゅう)を 離(はな)れ そうな 気配(けはい)
무신니 슈우오 하나레 소우나 케하이
무심하게, 사람을 떠나게 할 것 같은 기색

石(いし)の ように 硬(かた)い 哀(かな)しみが 透(す)けてる
이시노 요우니 카타이 카나시미가 스케테루
돌과 같이 단단한 슬픔을 들여다 볼 수 있어

ここから 見(み)える すべてが 嘆(なげ)いてる
고코카라 미에루 스베테가 나게이테루
여기로부터 보이는 모든 것이 탄식하고 있어

しなやかな 踊(おど)り手(て)は 幾(いく) 面(めん)も 面(おもて)を 手(て)に
시나야카나 오도리테와 이쿠 멘모 오모테오 테니
부드러운 무용수는 이미 얼굴과 얼굴을 손으로

使(つか)い 分(わ)けて 舞(ま)うの だが
츠카이 와케테 마우노 다가
나누어 가려 춤추지만

もう 舞(ま)え なく なる
모우 마에 나쿠 나루
이제는 춤출 수 없게 돼

靜(しず)かに 控(ひか)えめな 群雲(むらくも)
시즈카니 히카에메나 무라쿠모
조용하고 소극적인 떼구름

兆(きざ)し 始(はじ)めて いる
키자시 하지메테 이루
조짐이 일고 있어

胸(むね) 深(ふか)く 眠(ねむ)らせて おいたのに
무네 후카쿠 네무라세테 오이타노니
가슴 깊게 재워 두었는데

眼(め)を 射(い)る 狐(きつね) 雨(あめ)に 濡(ぬ)れた
메오 이루 키츠네 아메니 누레타
눈을 쏘아보는 여우, 비에 젖었어

今日(きょう) 最後(さいご)の 陽(ひ) 射(さす)は
쿄우 사이고노 히 사스와
오늘, 마지막 햇빛 비추는

鷲(わし)の 翼(つばさ)の 下(した)の すべてを
와시노 츠바사노 시타노 스베테오
독수리 날개 아래, 모든 것을

肯(うべ)な うというのか
우베나 우토이우노카
인정하는 것인가

靜(しず)かに 控(ひか)えめな 群雲(むらくも)
시즈카니 히카에메나 무라쿠모
조용하고 소극적인 떼구름

兆(きざ)し 始(はじ)めて いる
키자시 하지메테 이루
조짐이 일고 있어

胸(むね) 深(ふか)く 眠(ねむ)らせて おいたのに
무네 후카쿠 네무라세테 오이타노니
가슴 깊게 재워 두었는데

眼(め)を 射(い)る 狐(きつね) 雨(あめ)に 濡(ぬ)れた
메오 이루 키츠네 아메니 누레타
눈을 쏘아보는 여우, 비에 젖었어

今日(きょう) 最後(さいご)の 陽(ひ) 射(さす)は
쿄우 사이고노 히 사스와
오늘, 마지막 햇빛 비추는

鷲(わし)の 翼(つばさ)の 下(した)の すべてを
와시노 츠바사노 시타노 스베테오
독수리 날개 아래, 모든 것을

肯(うべ)な うというのか
우베나 우토이우노카
인정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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