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작사 : 김용호
작곡 : 양상포
1.날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져도
귀곡새 우는 밤은 어이 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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