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하덕규
앨범 : 쉼
작사 : 하덕규

사람들은 아릅답다고 말하지
아, 달려가면 잡힐 것 처럼
그댈 에워싸던 신기루. 신기루
그렇게 사막은 아름답다고 사람들은 말하지
그 목마른 사막위에서 목마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

"여기에도 길이 있고 저기에도 길이있고
여기에도 길이 있고 저기에도 길이있고..."

그 어디엔가 길도 없이 걸어가면
신기루처럼 행복있다고 세상은 말하지
해가 뜨고 해가지는 목마른 지평선위에
행복있다고 세상은말하지

"여기에도 길이있고 저기에도 길이있고
여기에도 길이있고 저기에도 길이있고..."

그 되풀이되는 신기루의 꿈따라 끝도없이 끝도없이
가야만 하는 사막. 사막. 사막.
신기루. 신기루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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