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느껴질 수도 없고, 보여질 수도 없는 그런 모습으로
외로움 속에, 괴로움 속에 널 부르고 있어.
내가 여기 있는데, 왜 나를 못보는 건데...내가 너를 부를 때...
넌 나를 느낄 수 있어. 내 얘길 들을 수 있고, 날 볼 수도 있어.
너의 안에... 너의 앞에 지나는 나를 봐.
내가 너를 느낄 때, 내가 너를 지킬 때, 내가 너를 부를 때..
니가 차가워 질 때, 누군가 느껴질 때... 조금만 더 생각해.
난 너의 안에... 너의 앞에 지나고 있어.
너의 안에... 너의 앞에 지금 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