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 않았어 떠난다 말할때 난 예감했었지 그럴꺼라고
외면 할 필요도 눈물도 없었지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 버렸지
* 모두 말할께 지금 사랑은 믿지 않았어 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긴걸 알고 있지
넘지도 못 할 나의 마음 뒤에 널 가두지마 그래서 널 보낸거야 너무도 쉽게
너를 만나기 전 아픈 사랑을 했어 영원하리라고 나는 믿고 있었지만
그건 아니였었지 눈물뿐 그후 내앞에 니가 온거야
너를 믿지 않았어 너의 모든말 놓아주지 않는 그 흔적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
** 후회하지마 제발 나에게 미련갖지마 니 앞에 서있는 나는 너무 높은벽일뿐
떠나도 좋아 이젠 너무도 익숙한 일일뿐 한번더 그런다 해도 아무렇지 않아
나는 알고 있어 사랑이 무언지 나에게 사랑은 아픔인것을
벽을 쌓고있어 너를 앞에 두고 또 다른 시작이 너무나 두렵기만해
*** 후회하지마 제발 나에게 미련 갖지마 니앞에 서있는 나는 너무 높은벽일뿐
너무 미안해 아직 그 사랑을 잊지 못했어 가슴에 새겨둔채로 널만났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