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억까지도 정말 잃고 십지 않은데
미안해 희미해 졌어
지난 나의 사랑이 너무 부족한 것이라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니가 없는 세상은 내겐 익숙해져버렸어
미안해 이럴순 없어
언재까지 너만을 사랑하겠다던 약속을
미안해 이젠 힘들어
(하지만)
내게 한번말해봐 원망의 말이라도 좋다
항상혼자라는 외로움에 지쳐가잔아
너는 아직 나만을 사랑하고 기억하는지
혹시 나처럼 지쳐가는지
(널사랑해)
사랑이 지쳐버려
이젠눈물되어 흘려
다신 너를 만나 사랑하고 십은데
미안해 혼자남아 살아가는 날들이
힘들어 다시 내게 돌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