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겁없던 녀석이었어 매우 위험했던 모습
칼날같은 눈빛과 차디찬 웃음과 너의 냉정함에 모두 침묵했고
네게 맞선 사람들은 모두다 하나같이 네게 무릎을 꿇었어
맞고 싸운 적은 없어 넌 마치 Gasolin같았어
널 만났던 그 때가 그리울때가 있어
내가 널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하는가
네 쓰디쓴 웃음을 또 보고 싶진않아
밝은 세상을 또 다시 외면하지는 마
역시 네게 남은건 오기뿐이었지 이젠 너의 기를 꺽을 수가 없었어
지나쳤던 넌 결국 갇혀버렸고 모든것은 다 끝나버렸지
떠나 갔던 많은 사람 속에 넌 이세상에 태어나 살았었던걸
후회하니 그건 네가 택한 상처와 함께가는 길이겠지
너에게 커다란 더많았던 꿈들 나에게 아름답던
친구들과 사람앞에 놓여진 너의 그 초라했던 영혼
이제 세상은 네게 보다 밝다 하나보다 넌 열을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