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5?-02. 삑뿐

이지훈 5?

1.언제부터이렇게..날기다리고있었니..

차가웠던바람에몹시도추웠을텐데..

두눈가득고인눈물숨기며..난너를바라보며...

예전처럼내품에꼭안아줘도괜찮니...

하고싶은얘기가너무나많았었는데...

한마디도생각나지않아서..너만바라보는나..

행복하게..잘지낼거라던...

다시는날찾아오않을거라던그약속

먼저어겨준네가지금내게얼마나

아름다운지알수없겠지....

2.나를떠나간네가견딜수없이미웠어..

나보다니가많이아프길바랬었는데..

야위어진너의모습을보니..너무가슴이아파...

행복하게잘지낼거라던..

다시는날찾아오지않을거라던

그약속먼저어겨준네가지금내게얼마나

한없이아름다운지.....

순간보다참힘들었다고

다시는널떠날일없을거라고

나에게...다짐하고있는너...

지금네가얼마나고마운지알수있겠니..

이번엔그약속지키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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