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떻게 사는지, 조금 변하기는 했는지
그누구도 멈출수가없는 흘러가는시간이
너의 얼굴을 또 스쳤는지
이제 넌 괜찮아 졌는지, 또는 내생각은 하는지
이젠 아무소용 없다는걸
너무잘알면서도
자꾸 원하고 또 원하게 돼
*나처럼 아직 사랑하는 나처럼
떠날수가 없는 나처럼
너의 마음속에도 나를 조금은라도 남겨두었기를
네가 그러길
너 보내던 그날도 오~ 나 아무말도 못했어
뒤돌아 흘린눈물조차 보여주지 않았어
너를 위하는 길이였기에
하지만 또나
*나처럼 아직 사랑하는 나처럼 변할수가 없는 나처럼
너의 맘속에도 날 조금은 남겨두었기를, 니가 그렇기를
시간이라 흘러가고 모든걸 다 지워버리고 너조차도 잊게 될꺼라고
그렇지만 흐르는 그 마음은 그런 시간조차 이겨내고 만날걸 난 믿어
언젠가는 니가 돌아오는 그 언젠가 다시 사랑하는
언젠가 네게 말을 할거야 하루하루 기다렸다고
*나처럼 아직 사랑하는 나처럼 변할 수가 없는 나처럼
너의 맘속에도 나 변함없는 맘은 언제나 그대로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