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1.장미꽃이 곱다해도 내 가슴속에
내 순정 꽃이 피는 첫사랑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잊지말고 사세요
나는야 열일곱 살 부끄러운 아가씨.

2.빌딩와가 높다해도 내 마음속에
내 절개 쏟아보는 굳은 절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정다웁게 사세요
나는야 명동거리 꿈을 꾸는 아가씨.

3.가로등이 밝다해도 내 사랑속에
내 낭군 웃어주는 님 얼굴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오늘밤도 사세요
나는야 백설 같은 마음 좋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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