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

UN(유엔)
앨범 : 3.5
작곡 : 김정훈

들꽃 한 다발 부케와 축가도 없는 결혼식
사랑의 서약을 두고 눈물만 흘리던 너에게
할말이 있어도 말할 순 없었죠 그 맘을 너무 잘 알기에

그댄 이미 나의 전부죠 나는 이미 그대 안에서
다시 또 태어나 살아요
눈이 부실 만큼 좋은 날 세상 누구보다 사랑한
그댈 맞이하고 싶었죠 용서해요

서롤 가졌단 이유로 많은 눈물 삼켰던 너
한참을 반지만 보다 울먹인 네게 난 말했지
그대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죠 너무도 고마운 사람아

그댄 이미 나의 전부죠 나는 이미 그대 안에서
다시 또 태어나 살아요
눈이 부실 만큼 좋은 날 세상 누구보다 사랑한
그댈 맞이하고 싶었죠 용서해요

너무 소중한 그대 아름답게 내가 지킬게요
그댄 이제 나의 신부죠 나는 이제 그대 것이죠
죽음도 함께 할 거라고

나와 그대 같은 하늘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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