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만남
우리나라
서글픈 만남-정귀업 할머니 이야기
어떤 얼굴로 당신을 만날까요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까요
잠 못 이루고 밤새 뒤척거려서
어두워 보이긴 정말 싫어요
두 번 다신 못 볼거라고
그렇게 체념하며 살았었는데
꿈결처럼 나 당신의 손을 잡고
울고 있네요
이대로 함께 살고파요
하지만 다시 헤어지라 하네요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통일되는 날 우리 다시 만나요
그 때까지 꼭 살아 계세요
사랑해요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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