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july
작사 : 손도령
믹싱 : 손도령
[SABI Part.1]
잊으려(잊으려)
잊으려 애써 잊으려( 잊으려 )
애써 잊으러 너를 잊으려(너를 잊으려)
[Rap Part.1]
멍한 얼굴에 힘없이 쳐진 어깨를 하고 오늘도 길거리의 네온싸인을 바라보며
그녀와의 추억이 담긴 길을 걸으며 초라하디 초라한 인간이 되어 눈물을 흘려
그때도 이렇게 하늘에선 슬픈 비가 내렸었지 빗물에 가려 떨어지는 나의 눈물을 그녀는 몰랐겠지
한 없이 흐르던 나의 눈물을 (눈물을 나의 눈물을)
절대 태우지 않겠다던 담배!? 애써 불을 붙여 보지만 하지만 어리석은 짓을뿐
겉으로 표현 못하는 내면의 감정은 울부 짖을뿐 왜 떠나 보내야만 했나
그 토록 후회 할껄 알았으면서도 왜 떠나 보내야만 했나
[SABI Part.2]
떠나는(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 보면서(보면서) 그렇게 흘려야만 했던 나의 애절 어린 눈물 속에서
너를 붙잡고 싶은 마음은 간절 했지만 너를 보내 줄께
떠나는(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 보면서(보면서) 그렇게 흘려야만 했던 나의 애절 어린 눈물 속에서
너를 붙잡고 싶은 마음은 간절 했지만 너를 보내 줄께 저 멀리로
[Rap Part.2]
사랑 하는 사람이 있어 사랑해 라는 말을 백번 하면 뭘해..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무참히 무너지는거.. 그게 사랑이 아 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이렇게 허무 하게 끝날거 엿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을껄 너가 떠나는 그 순간 나의 인생은 뒤틀려 버려 이제 자신 조차도 버려
술 한잔을 기울이며 고독과 친한 외톨이 하나가 되어 눈앞에 아른 거리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홀로 눈물을 흘려(흘려) 눈물에 내 앞은 점점 흐려(흐려) 지지만 그녀의 얼굴은 왜 흐려(흐려)
지지 않는지(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