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오늘은  그냥 이렇게 걷고 싶었어
아프도록 바람이 불더라도
행복했던 너와의 시간들 맘속에 되새기면서
기다리란 말한마디 해줄순 없었니
그럼 이렇게 초라하진 않을거야
기다리라면 기다릴수 있어 기다림의 끝이 나라면
<후렴 1>
왜 그땐 잡지 못했나 알수없는 나의 마~암
왜 그땐 알지 못했나 네가 얼마나 소중하단걸
<후렴 2>
돌아보면 너무 아름다워 자꾸만 눈물이 나지만
이제와 돌이킬수 없기에 이대로 너를 잊을래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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