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그대가 갑자기 카페로 불러내더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얼굴로 내게 말했지
우린 헤어져야 한다고 못 만난다고
미안 하다고 반지 낀 손가락 사이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BABY 울지 말란 말야 이 바보야 뭐라고 말을 해 말해줘
하루도 단 하루도 우리 어떻게 내 사~랑~~이제
그대 몸 아프지 않게 혹시 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게 우~~
끼니는 절대 거르면 안돼 는 데 난 그게 너무 걱정되요~~
우리 사랑 영원토록 멀리 있어도 절대 헤어지지 않죠
늘 생각하면 혹시 다른 사람이 맘에 있어도
전화번호 주면 안돼요
찬 바람이 부는 거리 위를 나 홀로 가만히 서성이다가
편의점에 들어가는 널 닮은 그에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에 전기가 오고
충동이 오고 따라가고 싶지만
너 때문에 난 난 멈춰 버리고 그앤 멀어져 가는데
끝까지 끝까지 널~~위해
이런 날이 더 그리워~어~
내게로 또 다시 돌아~와 줄래
그대 몸 아프지 않게 혹시 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게 우~~
끼니는 절대 거르면 안되는데 난 그게 너무 걱정되요~~
아무리 아무리 그대 잠시 떠나가도
저랟 헤어지지 않죠. 생각하며
혹시 다른 사람이 맘에 있어도 전화번호 주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