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의 그 뜻대로

노동자노래단

열사의 그 뜻대로
(김호철/글,가락)

침묵을 딛고 어둠을 차고 타오르는 횃볼로

더 이상 절망할 수 없기에 불꽃으로 일어섰다

뒤뜰어디선가 규찰을 서던 그목소리 들릴듯한데

떠나보낼수 없는 동지여 비수처럼 살아오는 동지여

우리는 투쟁의 칼을 간다 자본가의 비계덩이 싹둑자르는

이땅의 노동자 해방을 위해 불타는 적개심으로

더 이상 물러설순 없다 더 이상 짓밟일순 없다

동지여 전진이다 열사의 그 뜻대로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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