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여기에
맥박
우리 지금 여기에 우리 지금 여기에
너와 나 두 팔 벌려 새 세상 안으리
더 이상 주저앉아 가슴 조이지 마라
아픈 만큼 성숙이란 약한 자의 변명일 뿐
흘러가는 세월을 탓하지 마라
투쟁없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아
길은 멀다 하지만 멈추기엔 아까운 젊음
그 길에 서 있는 우리 지금 달려간다 청춘아
너와 나 손 맞잡고 새세상 문 두드리니
너와 나의 가슴 모아 새 세상 펼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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