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변했니..오해가 생긴거니..
차라리 그때 날 때리지 그랬니
어떻게 잊으라고...
날두고 떠났니 안녕이란 말을 두고...
널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
물빛같은 바람이 부는데..
너는 떠나가고 나는 기다리고
제발 나 버리지 말아죠.. oh baby~
나는 돈이 없어도.. 나는 집이 없어도..
내게 신이없어도.. 살아갈수 있지만..
너 없이 왜 안되니.. 널 보내지 못하니..
바보처럼 왜 나만 널 갖지 못하니..
며칠이 지낫는지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사는게 미칠것 같은데..
비오는 수요일에 발렌타인 데이에
쓸쓸함만 남아..
수화기를 들어 너에게 전화를 걸어
왜 나를 버렸냐는 말데신
어떻게 지냈니..? 요즘 행복하니..?
미안해 하지말고, 그냥 내게 와줄래?
시간이 흘러가고 나는 폐인이 되고..
니가 없는 내일이 죽을만큼 힘든데..
사랑하지 말랬잔니.. 다가오지 말랬자나..
그렇게 니가 버릴걸 만나지 말것을...
거짓말이 라도 보고싶다고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