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니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면서 속으로 울어야 했어
넌 내가 아니라도 함께할 그 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널 보는 하루하루 난 잃어가고 있어
너에대한 내 진실을 모두 난 부정하면서
그러던 어느날엔가 우연히 네 뒤를 따라갔던 날
난 알았던거야
* 이미 이 세상에 없다는 그의 무덤앞에
울고있는 너를 숨어 지켜보았지
살아있는 그 누구보다 너의 가슴속에 영원히 숨을 쉬는
그의 추억들이 이젠 널 가질수 없게 만들었음을..*
언제부터인지 내가슴은 조금씩 금이가기 시작한거야
나의 가슴에 떠나간 그날부터 사랑을 또 나를 잃어버렸어
그래 그렇게 흘러갔지 그래도 잊을순 없었어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너무 어려운것만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