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ささやく こだちから
속삭이는 숲속으로부터
사사야쿠 코다치카라
とびたつ とりのように
날아서는 새처럼
토비타츠 토리노요오니
むげんの あしたへと
끝없는 내일과 함께
무게은노 아시타에토
はばたいてほしい
날아가고 싶어
하바타이테보시이
やすめてた つばさを
쉬었던 날개를
야스메테타 츠바사오
ひろげる その ひまで
펼 그날까지
히로게루 소노 히마데
かなしみは いつでも
슬픔은 언제라도
카나시미와 이츠데모
わたしに あずけていて
나에게 맡기세요
와타시니 아즈케테이테
あおく はりつめた
푸르게 뒤덮인
아오쿠 하리츠메타
つぎの きおくを
달의 기억을
츠기노 키오쿠오
だいてまどろむ
끌어안고 잠이 들어버린
다이테마도로무
こんな ひも
이런 날도
코온나 히모
いつでも あなたの すぐそばで
언제라도 당신의 바로 옆에서
이츠데모 아나타노 스구소바데
みまもってるから
지켜보고 있으니까
미나모옷테루카라
さあ いまだけは やすらかに
자, 지금만은 편히
사아 이마다케와 야스라카니
おねむりなさい
주무세요
오네무리나사이
さんさしの きしべから
산사나무 서 있는 바닷가에서
사은사시노 키시베카라
みはらす すいへいせん
바라보는 수평선
미하라스 스이에이세은
すべりだした ふねは
미끄러져 가는 배는
스베리다시타 후네와
みらいへなが されてく
미래로 흘러가요
미라이에나가 사레데쿠
あかくいろ づいた
붉어져 가는
아카쿠이로 즈이타
つぎの ひかりに
달빛에
츠기노 히카리니
いきを ひそめる
숨소리를 죽였던
이키오 히소메루
そんな ひも
그런 날도
소온나 히모
いつでも あなたの すぐそばで
언제라도 당신의 바로 옆에서
이츠데모 아나타노 스구소바데
みまもってるから
지켜보고 있으니까
미마모옷토로카라
さあ ぬくもりに つつまれて
자, 따스하게 몸을 둘러감고
사아 네쿠모리니 츠츠마레테
おねむりなさい
잠드세요
오네무리나사이
そう いつだって ひとりじゃない
그래요 언제나 혼자가 아니예요
소오 이츠다앗테 히토리쟈나이
みまもってるから
지켜보고 있으니까
미마모옷토로카라
さあ いまだけは やすらかに
자, 지금만은 편히
사아 이마다케와 야스라카니
おねむりなさい
주무세요
오네무리나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