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와 백일몽

시이나 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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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그리던 꿈에서 나는 전혀 다른 인간으로
:: (무까시 에가이따유메데 아따시와 베쯔노 닝겐데)
:: 쟈니스 이안을 자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 (쟈니스 이앙오 미즈까라또 오모이꼰데따)
:: 현실에는 진짜가 있다고 알고 있었어
:: (게은지쯔니와 혼모노가 이루또 와깟떼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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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그리는 꿈의 나는 나이기때문에
:: (고꼰 또꼬 에/가꾸유메노 아따시와 아따시다까라)
:: 욕망도 무엇도 구별을 할 수가 없게 됐어
:: (요꾸보모 난모 구베쯔가 쯔까나꾸낫떼따)
:: 현실에서도 거의 모든 게 불확실해
:: (게은지쯔데모 호또온도 후따시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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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머리칼를 잘라야 돼
:: (아나따노 가미오 기라나꺄)
:: 새까만 그 눈이 나의 눈에 빛을 비추어야만 호흡을 할 수가 있어
:: (막쿠로나 소노메가 아따시노 메니 히까리오 우떼바 코큐우가 데끼루)
::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그림자 같은거 정말 싫지만
:: (이마와 카에라나이 카게나도 맛따꾸 야다케레도)
:: 너에게라면 죽어도 좋아..
:: (아나따니와 코로사레떼모 이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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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이 채워진 채로 나에게 무릎꿇었다.
:: (테죠오오 사레따마마데 아따시니 히자마즈이따)
:: 혼자가 되면 계속 울게되기 때문에
:: (히또리키리쟈 나이떼바까리니 나루타메)
:: 누군가에게 가만히 기대려는 거겠지..
:: (다레까니 솟또 요리까까루노데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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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내가 아니면
:: (아나따와 아따시쟈나꾸챠)
:: 새하얀 빰에 투명한 작은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말꺼야
:: (맛시로나 홉베타니 스키도오루 지/사나 아마다레오 오도시떼시마우)
:: 하지만 울지마, 이제 곧 열쇠를 열어줄께
:: (데모 나까나이데 이마스구 카기오 아케떼아게루)
:: 너에게라면 모든걸 허락할께..
:: (아나따니와 스베떼 유루시챠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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