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성시경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 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해..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 마음 허무하게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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